'리니지 레드나이츠' 1주년, 이용 160만명·아데나총액 12조·탐방7억회...'찬란한 금빛축제' 진행

입력 : 2017-12-08 12:01:53 수정 : 2017-12-08 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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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레드나이츠' 1주년 '찬란한 금빛축제' 진행.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8일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찬란한 금빛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엔씨에 따르면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들은 1월 5일까지 특정 지역(오만의 탑 비밀의 방, 스페셜 던전, 판도라의 비밀상)에서 'RED KNIGHTS' 알파벳을 모으면 '신화' 등급의 무기로 교환할 수 있는 '1주년 붉은 무기 정수'를 받을 수 있다.

로비에서 판도라가 주는 비밀상자도 받을 수 있다. 1시간 쿨타임이 적용된다. 플레이 시간에 따라 많은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1주년 기념 영웅과 소환수의 새로운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장소(오만의탑 비밀의방, 스페셜던전 등)에서 미션을 달성하면 라라, 애슐리, 바슈, 렌의 화려한 연회복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서비스 1년간의 다양한 기록들을 공개했다. 아덴 왕국의 인구수(게임 플레이 이용자 수)는 약 160만명,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화폐 아데나는 12조원, 이용자들의 스토리 탐방 횟수는 7억회, 단검 사용 개수 120억개에 달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소환수는 장로, 아린, 디안느, 순이며 서비스 기간 가장 많이 사용된 영웅은 애슐리, 바슈, 라라 순으로 나타났다.

엔씨는 덧붙여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구글 플레이 '피처드(추천 게임)'에 선정됐다고 본보에 전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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