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단독콘서트에 돌입한다.
존박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MONO'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달 28일 싱글 'SMILE'을 발매한 존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음악적 감성으로 풀어낼 것"이라면서 "더 아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선곡과 편곡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인 이번 신곡은 존박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션 김동률은 "섹시한 곡도, 다소 무섭고 실험적인 곡도 다 잘 소화해내지만, 아무래도 제가 발라드 가수라 그런지 박이가 발라드 부를 때가 젤 멋있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