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부터 차태현까지…5人5色 캐릭터 영상

입력 : 2017-12-08 1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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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신과 함께' 속 주요 캐릭터가 공개됐다.
 
8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 함께: 죄와 벌' 핵심 인물들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는 19년만에 나타난 귀인과 재판을 이어나가는 저승 삼차사, 그리고 저승을 다스리는 '염라'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우선 저승삼차사의 리더이자 망자를 변호하는 '강림' 역의 하정우, 망자들과 차사들의 호위를 맡은 '해원맥' 역의 주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저승이 낯선 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삼차사의 막내'덕춘'(김향기), 저승 삼차사가 19년 만에 만난 귀인 '자홍'(차태현), 천륜지옥의 재판관이자 저승을 다스리는 대왕 '염라'(이정재)의 압도적인 모습도 담겼다.
 
'신과 함께: 죄와 벌'은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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