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가 고든 램지 출연 효과를 톡톡히 봤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59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9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전파를 탄 158회 시청률 4.207%보다 1.728%P 상승한 수치다. 또 올해 '냉장고를 부탁해'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전날 방송에는 세계적인 셰프 램지가 이연복과 요리 대결을 펼쳤다. 램지는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에 다소 낯설어하면서도 훌륭한 차돌박이 요리를 완성했다.
오승환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램지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램지는 영국에서 꼭 다시 붙자고 다음을 기약해 출연진들을 환호케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의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