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13일 "이동건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처음 인연을 맺었던 2012년부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동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그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동건은 올해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7일의 왕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지난 9월 결혼 후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FNC는 이동건을 비롯해 정진영, 박광현, 조재윤, 정우, 정해인, 정혜성, 유재석, 송은이,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같은 인기 스타들로 이루어진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 음반 및 공연 제작, 아카데미 사업, 영상 콘텐츠 제작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