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림역 인근서 20대 남성 칼에 찔려 사망, 영화 '범죄도시' 실사판?

입력 : 2017-12-13 11:25:16 수정 : 2017-12-13 14:47:0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 가

사진=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 부근에서 20대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7분께 대림역 9번 출구 부근 골목길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중국동포 A씨(26세)를 칼로 찌르고 달아났다.  A씨는 인근 고대구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A씨는 각목을 들고 범인과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관련기사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실시간 핫뉴스

FUN 부산

  • 해피존
  • 이슈&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