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영하권 강추위 계속…체감 온도 뚝

입력 : 2017-12-19 0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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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인 화요일은 전국에 눈이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한파는 여전히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3도,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보됐다. 서울 -7도, 인천·충주·세종 -6도, 철원·대관령 -12도 등 곳곳에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중부 내륙은 -10∼-5도 안팎으로 기온이 내릴 것"이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0∼4.0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1.5∼4.0m 높이로 일겠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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