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김종국,KCM의 뒤를 이을 미성 보컬리스트 직구가 23일 '혼자 듣는 노래'를 발매했다.
'혼자 듣는 노래'는 마이너풍의 R&B곡으로 잔잔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곡이 고조될수록 절정에 이르는 직구의 애절한 목소리가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직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혼자 듣는 남자의 절규를 애드립으로 표현하며 풍부한 감성을 나타냈다.
랩, 트로트, 발라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실력파 보컬 직구는 그동안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2016년 '한.중 문화 스타어워즈'와 2017년 '국제 K-스타 어워즈 K-POP부분 신인상'을 수상해 실력을 입증받았다. 또 '기부천사클럽'과 '이순신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발탁되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