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에 출연 중인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진은 25일 김래원(문수호 역), 신세경(정해라 역), 서지혜(샤론 역)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25일 공개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스토리와 수호 해라 커플의 달콤한 로맨스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래원은 자필 사인과 함께 환한 미소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세련된 수트 패션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초, 선물 상자 등이 장식되어 있는 메세지 판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신세경 역시 자필 사인과 'Merry Christmas'라는 문구가 적힌 메시지 판을 든 채 인사를 건네고 있다.
단발 헤어스타일과 올 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는 동시에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서지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인사 인증샷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악역 이미지를 느낄 수 없는 차분한 미소와 다정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으며,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자필 메시지로 훈훈함을 배가시킨다.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의 사랑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