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애장품 기부 캠페인...방탄소년단, 엑소등 한류스타 참여

입력 : 2017-12-27 0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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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마켓 제공

한류스타 21인이 기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G마켓 글로벌샵은 1월 10일까지 동방신기,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등 21인의 한류스타가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기브러브(Give Love)’를 진행한다.

스타들이 연예 전문 온라인 미디어 TV리포트를 통해 내놓은 애장품을 G마켓 글로벌샵에서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고, 추첨을 통해 전달 고객을 확정하는 행사다.

수익금 전액은 스타의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모자를, 방탄소년단 RM(랩몬스터)은 책을 기부했다. 엑소의 수호와 시우민은 각각 스웨트셔츠와 모자를 내놓았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모자, 아이유는 헤드폰을 준비했다.

영화배우 류준열과 이민호는 책과 스웨트셔츠&선글라스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최근 중국과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우효광과 추자현 커플도 각각 스웨트셔츠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내년 1월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간)까지 G마켓 글로벌샵에서 진행하며, 원하는 스타의 애장품 응모권을 구매하면 자동 참여된다. 중복 및 반복 응모가 가능해 많이 구매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다.

행사 종류 후 추첨을 통해 2018년 1월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글로벌샵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애장품과 해당 스타의 사인을 전 세계 무료로 배송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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