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볼 걸 출신으로 연예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함민지가 남성잡지 맥심(MAXIM)을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맥심 화보에서 함민지는 신인답지 않은 관능미와 눈빛을 한껏 발산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촬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함민지는 '국내 최초의 볼 걸'이란 수식어에 대해 "(SK와이번스) 구단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하게 됐다. 덕분에 국내에선 처음이자 마지막 볼 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라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함민지는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속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 이에 대해 그녀는 "나라에서 만들어 준 명함에 '홍보대사 함민지'란 단어만으로도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8년에는 입식 격투기 단체인 맥스FC의 맥스 걸로 활동할 예정이라는 그녀는 앞으로 다양한 영화와 예능에 출연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함민지는 "맛집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준비 중이다"라면서 희망찬 새해 계획을 밝혔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