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 공현주, 생존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입담과 순발력 눈길

입력 : 2018-01-12 08: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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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실남녀' 방송캡처

공현주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숨겨진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현주는 11일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실남녀’에서 고립된 폐교에서 생존하는 여성 출연진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의 리얼 버라이어티 출연임에도 공현주는 털털한 모습부터 친근한 매력까지 두루 드러내며 향후 활약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생존남녀의 긴급 재난 경보라는 주제로 꾸며진 ‘현실남녀’ 첫 회에서는 남자 대표 철수와 여자 대표 영희 8인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소속사 사무실에서 진행하는 인터뷰 일정인 줄 알고 촬영에 임한 공현주는 갑자기 재난 경보가 울리자 비상 식량부터 챙기는 노련함을 드러냈다.

공현주의 생존 활약은 고립지에서도 계속 됐다. 여성 출연진을 대표해 주도적으로 나서서 교실에 놓인 폐물을 줍고 부족한 식수를 수급하는 등 생존을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러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찌르는 유쾌한 입담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모습으로 이후 활약을 예고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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