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10년간 12만 명에 객석나눔

입력 : 2018-01-18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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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는 지난 2008년 객석나눔 첫 시행 이후 약 10년 만에 누적 12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객석나눔은 소외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사회 곳곳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포함한 문화 혜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1극장 1기관' 캠페인, 깜짝 무대인사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 객석 나눔을 전년 대비 30% 늘려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첫 상영작은 '원더'로 지난 17일 전국 7개 CGV 극장에서 진행됐다.
 
CJ CGV CSV파트 조정은 부장은 "CJ CGV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지난 10년 간 '객석나눔'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문화 소외 계층과 사랑을 나눠 왔다"며 "올해는 지원 대상 및 범위를 한층 확대해 총 3만 석 이상의 객석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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