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이태임, 우지원 보더니 '미소폭발'…양세찬 "원래 이렇게 밝았냐"

입력 : 2018-01-22 16: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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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비행소녀' 제공

배우 이태임이 '코트 위의 황태자' 우지원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태임은 22일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 우지원을 만난다.

그는 한 농구 구단으로부터 시투와 치어리딩을 제안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이태임과의 미팅에서 "그동안 러브콜을 굉장히 많이 보냈는데, 드디어 응답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이태임은 "내가 잘 할 수 있겠냐"며 걱정했다.

이태임의 매니저는 "수소문 끝에 어렵게 모셨다"며 시투 선생님으로 우지원을 소개시켜 줬다. 우지원의 화려한 손놀림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본 이태임은 그저 존경 가득한 눈빛과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양세찬과 윤정수는 이태임에게 "너 원래 이렇게 밝은 애였냐","그냥 여기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었구나"라고 섭섭해했다.

또 우지원은 "본격적인 수업 전에 간단하게 몸풀기로 2:1로 농구를 하자. 10점내기에 7점을 먼저 주겠다"며 농구 내기를 제안했다. 이태임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리액션과 강한 승부욕을 선보였다. 우지원은 "TV에서 보던 얌전한 이미지와 완전 다르다. 럭비 하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임의 치어리딩 도전기는 이날 밤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공개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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