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과 그의 가족들이 캘빈클라인 화보에서 완벽에 가까운 몸매를 뽐냈다.
캘빈클라인은 지난 22일(뉴욕 현지시각)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네번째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촬영에는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에 카다시안, 그리고 그의 이복 여동생이자, 세계적인 톱 모델로 활약 중인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까지 함께했다. 황금 비율 몸매로 유명한 이들은 2018 봄 시즌 언더웨어, 진 제품의 주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Our Family. #MYCALVINS.)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1월 공개된 솔란지 노울스 (Solange Knowles), 에이셉 맙 (A$AP Mob), 카이아 거버(Kaia Gerber) & 프레슬리 거버(Presley Gerber) 캠페인에 이은 네번째 순서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여러 세대가 스타일, 문화, 음악으로 연결되고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캘빈클라인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