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한 그림자 '작전세력' 추적

입력 : 2018-01-25 14: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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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암호화폐 거래가를 조정하는 '작전 세력'의 실체가 공개된다.
 
암호화폐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친구가 암호화폐 투자로 30억을 벌었다''돈을 못 버는 사람이 바보다'라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300만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이 시대의 '황금빛 희망'을 품고 암호화폐에 열광하고 있다. '정말 암호화폐는 일확천금의 기회일까?' 제작진은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에게 자신을 '작전세력'이라고 밝히는 의문의 제보 전화 한 통이 도착했다. 제보자는 특정 암호화폐 가격을 조정하는 세력이 담합하고 있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수의 '작전세력'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암호 화폐의 실상이 드러난다.
 
제보자는 제작진에게 다른 '세력'과 만날 수 있는 은밀한 만남의 기회를 주선했다. 약속의 날, 한 자리에 모인 '세력'들은 기상천외한 대화를 펼쳤다. 제작진이 파헤친 '작전세력'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어두운 이면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133회 '폭로! 암호화폐 위험한 현장' 편은 25일 오후 9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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