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28)이 사업가 이욱(30)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관계자는 26일 본보에 "임지연이 이욱과 평소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임지연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라고 2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국내와 해외에서 당당하게 데이트하며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임지연의 연인 이 이사장은 기후난민 긴급구호를 위한 활동을 나서는 젊은 사회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