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오로나민C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전현무와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계약으로 전현무와 경리가 올 한 해 동안 오로나민C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동아오츠카는 "전현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생기와 유머, 만능엔터테이너로서 보여주는 유쾌한 에너지가 오로나민C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현무는 오로나민C 론칭부터 4년째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특유의 깨방정 댄스를 화제로 이끌며 제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어 올해 역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여성모델로 선정된 경리는 '모델돌'이라 불리는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우월한 몸매와 미모로 남성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오로나민C 여성모델로는 강민경, 홍진영, 나라 등이 활약한 바 있다.
장주호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남녀노소 두터운 인기를 자랑하는 전현무와 경리가 제품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하며 "올해 오로나민C는 전국민의 '생기'를 올릴 수 있는 이색적인 광고와 마케팅으로 음료계의 흥행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동아오츠카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