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이선희' 가수 화정, 창원LG 홈경기 애국가 제창·시투 나선다

입력 : 2018-02-02 11:46:44 수정 : 2018-02-02 1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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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정. 사진=아이컨텍컴퍼니 제공

가수 화정(23·본명 추화정)이 오는 3일 프로농구 창원LG 세이커스 홈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화정은 다음날 오후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KBL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 후 시투자로 나선다.

화정은 경기의 시작인 애국가와 시투까지 모두 맡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는 "평소 창원 LG 세이커스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갖게 돼서 영광이다"며 "현장의 뜨거운 기운을 받아 새 앨범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화정은 2015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 '8등신 이선희'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후 2017년 드라마 '황금주머니' OST '가슴비','온리유'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화정은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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