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 본방사수 독려 대본 인증샷 '세월 비껴간 미모'

입력 : 2018-02-02 18: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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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퀸AMC 제공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 첫 방송을 앞둔 김남주가 세월을 빗겨간 매혹적인 모습으로 대본 인증샷을 전했다.

2일 공개된 사진 속 김남주는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대본을 들고 있는 그녀는 "오늘 드디어 첫방!!! 아~~ 떨려요~~"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미스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에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최악의 스캔들을 맞이하는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이 전환점을 통해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남주는 특별한 복귀작인 만큼 이번 드라마를 통해 40대의 열정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밝혔다. 또 격정 멜로의 파격적인 연기와 극 중 고혜란의 사실적이고 진실적인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과 흥미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미스티'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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