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가 셋째 딸을 얻으며 행복함을 만끽했디.
소유진은 8일 오후 서울 소재의 산부인과에서 3시간 진통 끝에 셋째 딸을 낳았다.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의 진통과 출산 과정을 남편 백종원이 지켜보며 아름과 행복을 함께 나눴다.
소속사 측은 9일 오전 소유진의 출산 사실을 알리며 "당분한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유진도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의 기쁨을 알렸다.
그는 "어제 오후, 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출산의 행복을 드러냈다.
게재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셋째를 품에 안고서 누워 사랑스럽게 보고 있는 소유진과 그런 모녀를 흐뭇하게 보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 있어 세 아이의 부모가 된 부부의 행복함을 고스란히 보여 주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