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14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4시간 12분, 대구 3시간 44분,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 20분, 목포 5시간 4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버스 이용 시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이다.
한편 설 연휴의 시작인 15일 자정부터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