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화정이 스포츠 경기 공연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추화정은 14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와 우리은행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날 추화정은 경기 하프타임에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열창할 예정이다. 그는 이전에도 프로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냈다.
최근에는 창원 LG 세이커스의 응원가 '레츠 고 세이커스(Let’s Go Sakers)'를 발표하는 등 새로운 '응원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추화정은 2015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 실력자 '8등신 이선희'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황금주머니' OST에 참여했으며,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중이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