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영화 '댄싱 베토벤'을 단독 상영한다.
메가박스는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영화 '댄싱 베토벤'을 오는 22일 단독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작품에는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을 배경으로 발레 혁명가 모리스 베자르의 웅장하고 화려한 안무를 소화하는 전 세계 350명의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스위스의 '베자르 발레 로잔'과 일본의 '도쿄 발레단',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가 이끄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