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FC 바르셀로나가 1대 1 동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21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릴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 후반 62분 에당 아자르의 도움을 받은 다 실바 윌리안이 득점을 하면서 홈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하지만 후반 75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도움을 받은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날 메시는 첼시와의 9경기만에 첫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후반 3분 추가시간을 채우고도 승부를 가르지못한 양팀은 1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