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인근서 난방배관 파손 사고…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18-02-22 09:45:17 수정 : 2018-02-22 09: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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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온수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독자제공

22일 오전 8시21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프라자 앞 인도에 매설된 지역난방 온수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터진 배관에서는 물이 솟구쳤으며 인근 도로는 하얀 연기로 자욱했다. 현재 지역난방공사가 배수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배관 파손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이 터진 인근의 인도와 도로를 통제한 상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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