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왼쪽), 박신혜. 사진=부산일보 DB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7일 본보에 "(박신혜)가 현재 해외 일정 때문에 프랑스에 있다"며 "본인한테 최대한 빨리 확인을 거치겠다"고 전했다.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역시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만남을 갖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에도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당시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중앙대학교 동문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