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서진호, 과거 음식솜씨 화제…이영자 "김치 한 포기만"

입력 : 2018-03-08 08: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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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 씨가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음식 솜씨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서진호와 함께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 배우 정다혜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베트남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처음 만났다. 초반엔 잠시 어색했지만 이내 결혼과 아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친해졌다.

특히 서진호의 동안에 놀란 두 사람은 여권을 확인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과거 tvN '택시'에 출연했던 서진호는 이영자로부터 음식 솜씨를 칭찬받았다.

당시 서진호는 출연자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MC들은 "호텔식 같다"며 칭찬했고, 특히 이영자는 "갈비집을 열어라"라면서 서진호의 음식에 감탄했다.

결국 이영자는 서진호에게 "김치 한 포기만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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