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손흥민, 팀내 최고 평점 7.5…경기 최고는 이과인·키엘리니 7.8점

입력 : 2018-03-08 06: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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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공식 트위터

토트넘은 패했지만 손흥민은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1차전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날 경기까지 1무 1패 합산 3-4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유럽 축구 전문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7.5점을 매겼다. 이는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점이다. 최저 평점은 5.8점의 휴고 요리스 골키퍼였다.

경기 최고 평점은 1골 1어시를 기록한 이과인과 토트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수비수 키엘리니의 7.8점이었다. 역전골의 주인공 디발라는 7.4점을 받았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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