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논란' 노선영 출연 효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 2018-03-09 09: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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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노선영 선수와의 인터뷰를 공개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5.3%, 2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1부, 2부에 비해 각각 1%P, 0.4%P 오른 수치다.

전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노 선수가 출연했다. 노 선수는 "그 경기는 (빙상연맹이) 버리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메달을 딸 수 있는, 메달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더 신경을 쓰고 집중을 하고 그렇지 않은 종목은 별로 집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와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해피투게더'는 1부 5.5%, 2부 4.9%를 나타냈다. JTBC '썰전'은 4.236%를 올렸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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