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아이스크림 할인점 아이스킹 매장 전경.(아이스킹 제공)

창고형 아이스크림 상설 할인점 아이스킹이 3월 말까지 가맹점주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스킹에 따르면 3월 말까지 가맹 상담 후 계약시 로열티를 면제해 주고, 본사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맹점 상권과 특성을 분석해 해당 매장 지역에 맞는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창고형 아이스크림 상설 할인 매장을 콘셉트로한 아이스킹은 기존 개인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계절별 대처 및 거래처 관리 등 이른바 '동네 슈퍼' 형태로써의 운영상 시행착오와 단점을 분석·보완해 지난 2015년 5월 울산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 영업에 들어간 최초의 아이스크림 할인 가맹 브랜드다.

회사는 올해 3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40개 매장이 오픈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창고형 아이스크림 상설 판매는 물론 상권과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 2~3개도 취급하는 멀티샵 개념이다.

아이스킹 신우승 대표는 "저렴한 비용도 창업주들에겐 큰 부담이 돼 이번 혜택을 준비 했다"며 "30년간 프랜차이즈 업계서 일한 경험을 최대한 살려 가맹점주들을 지원 할 것"이라 말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