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기안이 '너랑 나랑 평생 혼자 살아야한다'고 하더라"

입력 : 2018-03-19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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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기안84. 사진=MBC

"기안이 '너랑 나랑 평생 혼자 살아야겠다'고 문자 보냈다."

박나래가 19일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나 혼자 산다' 기자간담회에서 기안84의 최근 해프닝의 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얼마전 기안84는 자신이 연재하는 웹툰에서 '오늘부터 1일'이라는 숨겨진 멘트를 넣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 중이고, 이시언도 연인이 있음을 선언했고, 기안과 박나래는 농담처럼 '커플'과 '친구'를 오고가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기안84는 "이야기 전개에 포함된 내용인데 삭제해야할 부분을 안 해서 생긴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저도 너무 놀래서 기안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연락했다"면서 "그런데 별일 아니라고 하면서 기안이 '이제 너랑 나랑 평생 혼자 살아야겠다'라고 하더라. 이게 뭔소리냐"고 뒷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이 정도면 그냥 둘이 사귀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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