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르씨엘이 데뷔곡 'Sweetune'을 발매한다.
르씨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weetune'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노래 제목 '스윗튠'은 'Sweet(달콤한)'과 'tune(선율)'을 결합한 단어를 뜻한다. 록 장르를 기반으로 EDM 사운드가 결합된 곡이다.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과 일렉트로닉 기타의 강렬한 멜로디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오리지널 유로 이디엠 록(Original Euro EDM Rock), 토털 어쿠스틱 (Total Acoustic) 버전의 두 가지 장르로 채워져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었던 멤버들의 얼굴도 일부 공개됐다. 듀오로 구성된 르씨엘은 프로젝트 객원 멤버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르씨엘은 뮤직비디오 티저에 출연한 장동건을 시작으로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응원에 나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