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요리연구가 아키라 백의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아키라 백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부회장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와 주셔서 반가웠습니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아키라 백의 레스토랑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라 백은 한식이 가미된 일식을 중심으로 동서양의 음식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2일 해외 출장길에 오른 이 부회장의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다만 지난달 30일께 유럽에 머물고 있으며 귀국 전 북미 지역을 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