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8일 신곡 '지구가 멸망해도' 발매…매드클라운 피처링

입력 : 2018-04-06 16: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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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영생이 오는 8일 래퍼 매드클라운과 호흡을 맞춘 신곡 '지구가 멸망해도'로 컴백한다. SS501과 더블에스301 활동 및 OST 참여를 제외한 솔로로는 2013년 'She' 이후 5년 만이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허영생의 새 싱글 앨범 '몽(夢); 날다'의 컴백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데 이어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에 매드클라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지구가 멸망해도'는 어반 장르의 트렌디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허영생 특유의 미성과 매드클라운의 다이내믹한 래핑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앨범에는 '지구가 멸망해도'를 비롯해 '플라이 어웨이(Fly Away)', 'Fly Away JP ver (CD ONLY)' 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허영생은 컴백을 앞두고 비주얼 변신을 꾀했다.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로 나타난 그는 화려한 패턴의 수트를 입은 채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허영생의 싱글 앨범 '夢; 날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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