댁스터스토어, 2018 SS 시즌 출시

입력 : 2018-06-07 10:02:47 수정 : 2018-07-16 1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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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덱스터스토어 제공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Dexxter가 2018 SS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SS 시즌 콘셉트는 '훕 드림스(Hoop Dreams)'다. 농구로 꿈을 이룬다는 뜻에 걸맞게 농구와 연관된 제품들이 주력을 이룬다. 스포츠 웨어의 베이식한 요소에 화려함까지 묻어나는 스타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입고 다닐 수 있는 져지 세트를 비롯해 경쾌함과 톡톡 튀는 컬러감이 뚜렷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전면에 DEXX 로고 자수와 Astronauts 패치가 조합된 리미티드 한정판 바스켓볼 쇼츠는 정식 출시 전부터 예약 판매가 완료됐다.

또 가슴 전면부에 착용하는 독특한 방식의 체스트리그백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1차 수량이 모두 판매됐으며 2차 물량을 준비 중이다.

Dexxter는 내년부터 서브 브랜드 'DXTR' 론칭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진우, 박민수 공동 대표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2019 SS를 기점으로 'DXTR'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초 전국 GU#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DXTR'은 댁스터만의 고유한 감성은 살리되 더욱 자유롭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연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Dexxter는 국내에 몇 안되는 농구와 힙합을 결합한 스트리트패션 브랜드다. 지난해 6월 론칭 후 1년 만에 7개의 편집숍에 입점했을 정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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