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컴백 '7월 9일', 블랙핑크와 맞붙는다

입력 : 2018-06-18 09:16:28 수정 : 2018-06-18 0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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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사진=공식 페이스북

걸그룹 트와이스(멤버: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트와이스의 컴백을 알리며 오는 7월 9일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별빛이 반짝이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녹음이 짙은 숲과 여행 가방이 등장해 휴가지 느낌을 낸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로 음악방송 12관왕, 뮤직비디오 유튜브 1억뷰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16일 발표한 일본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은 판매량 50만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지난달 18∼20일 서울 공연에선 1만8천명을 모았으며, 일본에서 열린 나흘간 공연에선 5만6천명을 운집시켰다.

최근 YG 소속의 블랙핑크가 컴백한 가운데 '걸그룹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이 끌린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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