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작전명 ATEEZ' 미방분 영상을 통해 '꿀잼'을 선사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에이티즈 공식 채널에 최근 종영된 음악 전문 채널 Mnet 데뷔 리얼리티 '작전명 ATEEZ' 가평편 미방분 영상을 깜짝 오픈했다.
영상에는 첫 화보 촬영 미션 겸 여행을 위해 가평으로 떠난 에이티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는 순서대로 방을 선택하기로 했다. 1등 산이와 2등 성화가 미리 봐 놨던 화려한 조명의 방을 먼저 골라 룸메이트로 당첨됐고, 민기, 여상, 홍중, 종호가 같은 방을 선택하며 남다른 텔레파시 능력을 과시했다.
멤버들 취향을 꿰고 있는 맏형 성화의 "이 방은 한 번씩 다 열고 갈 것 같다"는 예측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 깨알 웃음을 더했다. 영상 말미 가위바위보 꼴찌로 뽑혀 소파 잠자리를 확정한 우영의 쓸쓸한 표정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냈다.
에이티즈는 지난 7일 종영된 '작전명 ATEEZ'에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끈끈한 팀워크로 멤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한편, 에이티즈는 현재 데뷔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작전명 ATEEZ' 캡처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