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행단 자격으로 남북정상회담 방북 일정에 동행한 가수 지코의 단정한 슈트 차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별수행단은 18일 오전 6시께 서울공항행 버스를 타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 주차장에 모였다. 이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이는 지코였다. 평소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던 지코지만 이날만은 흑발과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180cm가 넘는 큰 키는 모델의 포스마저 풍겼다.
지코는 "계획한 노래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계획 중인 노래도 있다.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지코의 뒤를 이어 버스에 탑승한 에일리 역시 취재진을 향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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