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달, 10월이 시작되는 첫주의 주간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한주간의 날씨는 기온의 경우 평년(최저 7~17도, 최고 21~25도)과 비슷하겠으나 주 초반에는 조금 낮아 쌀쌀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1~6mm)에 비해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최저 10~14도, 최고 21~23도로 예보됐다.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7일에 1~2.5미터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0.5~2미터로 예상된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도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최저 8~17도, 최고 23~25도가 될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1~4mm)보다 적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해상에서 0.5~2.5미터로 일겠다.
강원도도 대체로 맑고 동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3미터로 일겠다.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약간 구름이 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적겠다. 다만, 제주도의 경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6~7일 2~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에는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3미터로 일겠다.
사진=연합뉴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