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마블 스튜디오 특별 기획전 'MCU 10주년 기념 마블시네마'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에 걸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아이언맨2'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앤트맨과 와스프' 등 총 17편이다. 관객들은 이 작품을 특별관인 SUPER S관과 SUPER 4D관, SUPER PLEX G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올해 7월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까지 총 20편의 영화로 국내 관객을 찾았다. 이 작품들은 지난 10년 간 국내 누적관객수 1억 명을 기록하며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