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장점은 '비포 애프터', 많은 분들 대리만족"
뷰티크리에이터 조효진이 5일 서울 동대문DDP에서 열린 '자뷰심 콜라보' 무대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전했다.
이번 '겟잇뷰티콘'은 'ONEderfulYOU'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나만의 뷰티 자부심, 일명 '자뷰심'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조효진은 래퍼 키썸과 함께 동대문DDP에서 스페셜 스테이지 '자뷰심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75만 구독자의 부산 출신 조효진은 자신만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투리로 말한다. 그게 차별화"라는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그녀는 이어 "저는 '비포 애프터'가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 "나도 이 친구처럼 화장하면 성형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처럼 보여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주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많은 이들이 뷰티 콘텐츠에 열광하는 이유로 "'꾸미고 싶은 욕구'는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어디 학원에서 배우기 보다 유튜브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조효진은 키썸의 곡 '남겨둘게'를 조효진이 함께 피처링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들의 뷰티&뮤직 콜라보 토크도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전망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