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시원 홈페이지 캡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12일 위생사, 장애인재활상담사, 보건교육사 등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날 국시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제40회 위생사, 제10회 보건교육사 1·2·3급 및 제2회 1·2·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위생사 응시자는 총 9,393명이었으며, 합격자는 3,146명(합격률 33.5%)이다.

이어 보건교육사 1급은 응시자 16명 중 5명이 합격(합격률 31.3%)했으며, 2급과 3급은 각각 64명과 1,397명이 응시해 39명(합격률 60.9%)과 875명(합격률 62.6%)이 합격했다.

1급 장애인재활상담사는 277명이 응시해 111명이 합격, 40.1%의 합격률을 보였다.

같은 종목 2급과 3급은 각각 342명과 37명이 응시해 295명(합격률 86.3%)과 27명(합격률 73%)이 합격했다.

국시원은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그 합격을 취소하며, 이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청구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험 합격자 조회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우너서접수 시 사용했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확인버튼을 누르면 합격여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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