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日 첫 데뷔 싱글 위클리 차트 2위...`新한류돌`로

히스토리, 日 첫 데뷔 싱글 위클리 차트 2위...'新한류돌'로

｜ 2015-09-01 1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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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보이그룹 히스토리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새로운 한류돌로 떠오르고 있다.

1일 소속사 로엔 트리는 히스토리의 첫 데뷔 싱글 '消えてしまった My Love (죽어버릴지도 몰라 JPN ver.)'이 일본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위클리 싱글 차트(8월 24일~30일) 집계 결과, 일본 대표 걸그룹 AKB4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히스토리는 지난달 26일 일본 데뷔와 동시에 첫 싱글로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3위에 진입했다.

이어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종합차트 1위, 타워레코드 전점 데일리 싱글차트 2위를 섭렵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히스토리는 주간 차트까지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일본 내 새로운 한류돌로서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실제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까지 3개 도시를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히스토리는 지난달 30일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0월 3일 1천100석 규모의 앙코르 공연도 추가 개최를 확정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반응 속에 활발히 일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로엔 트리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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