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TV 싱글 시트콤 '유미의 방'이 1일 오후 8시 30분에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싱글녀 방유미(손담비)의 10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유미는 새로운 썸남과 핑크빛 나날을 예고하게 된다.
그 주인공은 지난주 방송에서 위기에 처한 유미를 도와준 앞집남자 구해준(윤진욱). 유미와 해준은 이웃을 빙자한 호의를 주고 받으며 '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간다.
특히 유미는 방 정리 중 발견한 2002년 월드컵 응원 복장을 입고 있다가 해준과 맞닥뜨려 축구 광팬이라는 오해를 사게 된다.
해준은 "정말 아끼는 액자인데, 축구 좋아하시니까 특별히 드리는 선물"이라며 초대형 월드컵 사진액자를 유미에게 건네줘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유미는 절친 허세지(박진주), 엄마와 함께 통쾌한 싱글녀 토크를 이어가며 10주간의 싱글 시트콤을 훈훈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미의 방' 최종회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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