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훈훈함으로 무장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2015-09-01 13:58:17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카메라가 꺼진 촬영장 속 모습들이 공개됐다.

1일 공개된 사진은 촬영 현장 24시를 엿볼 수 있는 오프 더 레코드 컷들이다. 특히 조남국 감독과 함께 심도 깊은 회의를 나누고 있는 이범수, 윤계상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박원상,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공형진 등 다채로운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화기애애하게 동고동락하고 있는 이들에게서는 드라마를 통해 드러나는 쫄깃한 호흡의 비결이 엿보이는 터. 

무엇보다 '라스트'는 방영 전부터 반 사전제작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보다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카메라가 꺼져도 늘 밝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촬영 현장은 배우들의 웃음소리가 늘 끊이지 않는다"며 "다들 친밀하게 서로를 독려하고 있으며 놀라운 몰입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기에 남은 스토리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라스트'는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사진=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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