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박명수, `20년 전, 이영자 앞에서 나는 쭈구리 였다`

'연쇄쇼핑가족' 박명수, "20년 전, 이영자 앞에서 나는 쭈구리 였다"

｜ 2015-09-02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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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박명수를 '쭈구리'로 만들었던 이영자의 '부의 상징' 아이템들이 공개된다.

2일 밤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에서는 '첫차'를 주제로 쇼핑 패턴을 분석할 예정이다. '

이영자-박명수-박지윤-써니-박원'으로 이루어진 MC 쇼핑 군단들은 각자의 자동차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다 이영자의 20년 전 애마 이야기를 듣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영자는 "요즘과 달리 우리 때는 외제차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며, 연예인이 되고 처음 샀던 자동차를 공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당시 이영자의 차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열변을 토하며 그때의 부러움을 상기시켰다.

이영자는 당시 또 다른 부의 상징 아이템을 공개하며, "'그 차'를 타고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이휘재가 침을 질질 흘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그 당시 나는 개그맨 취급도 못 당했다. 난 그때 쭈구리였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인 영수증 토크쇼와 시트콤을 접목시킨 '연쇄쇼핑가족'은 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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