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내 나이가 어때서'에 정준하가 보증 서는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 정준하가 어린이 위원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해서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어린이 위원 정지훈군과 함께 보증을 부탁하는 친구를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극도 보였다.
정지훈이 정준하에게 "너 내가 10년 전에 도와주지 않았냐. 무한도전도 잘 되고 사업도 잘 되지 않냐"며 보증을 요구했다. 이에 정준하는 "이거 우리 아내가 알면 안되는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때 정지훈이 "그럼 우리 둘만 아는거야"라고 하자, 정준하는 "알았어"라며 보증을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내 나이가 어때서'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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