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비부인-어릿광대 'Be happy' 듀엣 대결, 가수와 배우?

2015-09-06 17:15:50

'금은방 나비부인'과 '광대승천 어릿광대'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6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3연승에 도전하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 대적할 만한 복면가수를 뽑는 12대 가왕전이 그려졌다.

'금은방 나비부인'과 '광대승천 어릿광대'는 정태우 장나라의 'Be happy'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김형석은 "첫 경합부터 실력있는 분들이 나왔다"며 "나비부인은 가수가 확실하다.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를 갖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광대승천 어릿광대'에 대해서는 "뮤지컬 배우나 연기자일 듯, 중음대가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철은 "나비부인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가수"라며 "어릿광대는 저 보다는 선배일 것이고 성악을 전공했을 법한 배우"라고 말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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