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빗속 무대서 5번이나 넘어졌지만 완곡

2015-09-06 15:26:20

걸그룹 여자친구가 빗속 무대에서 수차례 넘어졌지만 끝까지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5일 여자친구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공개 방송에 출연해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낮에 내린 비로 미끄러웠던 상황. 여자친구는 평소와 다름없이 발랄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멤버 유주와 신비가 크게 넘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에도 유주는 세 차례나 넘어지기를 반복했다. 여자친구 멤버들도 놀란 모습이었지만 넘어진 멤버를 일으키고 다독이며 끝까지 노래를 마쳤다.

관객들은 "괜찮아"를 연호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BS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